13. 문호 개방과 근대적 개혁의 추진
조선의 문호 개방
조·미 수호 통상 조약(1882.5.)
배경 황준헌(황쭌셴)의 조선책략 유포, 청의 알선
내용 제1관: 거중 조정 / 제4관: 치외 법권 / 제5과: 관세조항(최초) / 제14관: 최혜국 대우(최초)
결과 미국에 보빙사 파견(1883)
의의 서양 국각와 체결한 최초의 근대적 조약
그 외 열강과의 조약 체결
영국(1883) 높은 관세율과 아편 문제로 조약 비준이 지연, 청의 중재로 체결
독일(1883) 청의 알선
이탈리아(1884) 청의 알선
러시아(1884) 러시아 공사 베베르에 의하여 직접 수교
프랑스(1886) 천주교 포교 문제로 조약 체결 지연, 청의 중재로 체결
개화사상의 형성
18세기 중상학파(북학파) 박지원, 박제가
19세기 통상 개화론자 박규수, 오경석: 해국도지, 영환지략 유입, 유홍기(유대치)
온건 개화파
- 인물: 김홍집, 김윤식, 어윤중
- 목표: 청의 양무운동을 본받은 점진적 개혁(동도서기론)
급진 개화파
- 인물: 김옥균, 박영호, 서광범, 홍영식, 서재필
- 목표: 일본의 메이지 유신을 본받은 급진적 개혁(문명개화론)
- 특징: 스스로 개화당, 독립당이라 부름
18세기 정부의 개화 정책
19세기 제도 개혁
정치
- 통리기무아문 설치(1880): 개화 정책 총괄 기구
- 12사 설치: 통리기무아문 휘하 실무 관청
군사
- 5군영→2영으로 축소(무위영·장어영)
- 신식 군대 별기군 창설(1881)
19세기 사절단 파견
일본
- 수신사
제1차(1876) | 김기수 |
제2차(1880) | 김홍집, 조선책략 반입 |
제3차(1882) | 박영효 |
- 조사 시찰단(신사 유람단): 박정양 등을 암행어사 형태로 비밀리에 파견
미국
- 보빙사(1883): 민영익, 홍영식, 서광범, 유기리준 등 / 미국의 선진 영농 기술 도입, 우정국 창설 계기
청
- 영선사(1881): 김윤식, 임오군란으로 1년 만에 조기 귀국, 기기창 설치
위정척사 운동의 전개
위정척사 사상의 형성과 발전
성리학 호론(인물성이론) → 위정척사 사상 성리학적 화이론 → 항일 의병 운동 → 무장 독립 전쟁
시기별 위정척사 운동
병인양요 등 | 강화도 조약(1876) | 개화정책, 조선책략 유포 | 을미사변, 단발령 |
1860년대 | 1870년대 | 1880년대 | 1890년대 |
통상 반대 운동 | 개항 반대 운동 | 개화 반대 운동 | 항일 의병 운동 |
- 기정진: 병인소 - 화서 이항로: 척화주전론 |
- 면암 최익현: 왜양일체론(지부복궐척화의소) | - 이만손: 조선책략 유포에 반발하여 영남 만인소를 올림 - 홍재학: 만언 척사소 |
유인석, 이소응(을미의병) |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임오군란(1882)
배경 개화 정책에 대한 반발 / 구식 군인에 대한 차별 대우
전개 구식 군인 봉기 → 흥선 대원군 재집권 → 2영·별기군·통리기무아문 폐지 → 5군영·삼군부 부활 → 청군 개입결과 흥선 대원군이 청으로 압송 / 청: 청군 주돈, 고문 파견(마젠창, 묄렌도르프), 조·청 상민 수륙 무역 장정 체결 / 일본: 제물포 조약(일본 공사관에 경비병 주둔 허용)·조·일 수호 조규 속약(간행이정 확대) 체결
갑신정변(1884)
배경 청의 내정 간섭 심화 / 김옥균의 차관 도입 실패 / 일본의 군사적 지원 약속 전개 우정총국 개국 축하연에서 민씨 세력 제거 → 개화당 정부 수립 → 14개조 정강 발표 → 청의 개입 → 3일 만에 실패 결과 조선·일본: 한성 조약(배상금) 체결 / 청·일본: 톈진 조약(양국 군대 동시 철수, 파병 시 상호 통보) 체결
거문도 사건(1885)
- 영국이 러시아를 견제하고자 거문도 불법 점령
중립론 대두(1885)
- 부들러- 유길준의 조선 중립화론